테마별 ‘감성 공간’ 조성
구리시가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 구리 광장 및 돌다리 사거리 일대에서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구리 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 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시 상권 활성화 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 요원들이 배치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성히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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