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정명근 화성시장, 시정 브리핑 주재
상태바
정명근 화성시장, 시정 브리핑 주재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3.11.21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만 도시 청사진 제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 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 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살 예방 핫라인과 금융 복지 상담 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 생애 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 생애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돼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 국제 테마파크’를 조성해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옳은 방향을 찾아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