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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 및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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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 및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1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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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22일 인천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및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유정복 시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김대중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입상학교장 및 선수, 지도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47개 종목, 총 16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겨뤘다.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금메달 51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91개 총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 7052점으로 종합순위 9위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종합우승을 달성한 궁도와 종합2위 탁구, 카누, 골프 종합3위 럭비, 배구, 조정 핸드볼 종목의 우승컵 봉납 및 시상식이 있었고, 3관왕을 달성한 육상종목의 인하대학교 김주하와 탁구의 인천대학교 김수연 등 13명의 다관왕과 5명의 신기록수립자, 입상회원종목단체장, 메달 획득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인천선수들의 포상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언론사별 최우수선수 및 지도자, 팀 수상을 진행을 끝으로 총 57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시 대표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그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동안 고생한 만큼 충분히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고 재충전하면서 개개인의 다음 목표를 향해 다시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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