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1일 집수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회원 10여 명은 중증장애인 부부가 살고 있는 A(66)씨 댁에 방문해 장판을 교체하고 집 내·외부 청소와 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겨울철 난방 위기가구 5세대에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힘써주신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동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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