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을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총선과 별개로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준비해 왔고, 9월 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 도로나 철도가 서울로 모두 향하고 있는 김포가 생활권인 서울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늘 경기도의 변방이었다. 그러나 서울이 김포를 안아 해양도시로 거듭나면 김포가 서울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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