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가 지난 2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제7대 이광수 회장과 제8대 황선명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송진영·조미선 시의원, 양창수 수원지역협의회장과 8개 지구 회장단,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장 등 사회단체 50여 명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모범 청소년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이임회장인 이 회장에게 감사패 및 소정의 선물 전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최우수위원회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에 힘써 청소년들이 범죄 없는 밝은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청소년선도와 학교폭력예방, 안심귀갓길로 청소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계시는 범죄예방 위원님들과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을 펼쳐오신 이광수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그 뒤를 이어갈 황선명 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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