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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11번째 소통광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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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11번째 소통광장 마무리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3.11.29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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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8일 대곶면을 마지막으로 11번째 소통광장을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7일부터 28일까지 총 11회에 지역을 돌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의 11번째 자리는 지난 28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한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서울편입은 총선과 별개로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 외에도 농어촌 특례, 인하대 병원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은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이 기준이다. 정치를 빼고 김포의 특수한 지리적 상황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지, 권한은 중요하지 않다. 제 권한을 다 내려놓는다 해도 김포시가 발전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김포의 운명은 우리 김포시민이 결정하고, 시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김포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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