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가 지난 1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제290회 제2차 정례회는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조례안’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6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군수로부터 제출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해 내년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한 의장은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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