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사가 획득한 재인증 선정 기준은 ▲경영층 관심 및 실행 의지 ▲가족 친화 경영 예산 현황 ▲고용 안정성 ▲가족 친화 제도 실행 사항 ▲가족 친화 경영 실행 만족도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남성 육아 휴직,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건강 검진 비용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내 휴게시설, 동호회 지원, 작업 환경 개선시설 구축을 통해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가족 친화 인증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명호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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