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4 10:00 (화)
이천시 ‘특별 교부세’ 30억 원 확보
상태바
이천시 ‘특별 교부세’ 30억 원 확보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3.12.07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현안 해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 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 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 교부세 대상 사업은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14억 원)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 잔디 교체공사(6억 원) ▲지능형 CCTV 구축사업(4억 원)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2억 원) ▲주미 배수 펌프장 펌프 교체(4억 원) 사업이다.

특히, 시는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310억 원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 잔디 교체공사’는 노후된 인조 잔디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의 경우 강력 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의 확대 구축으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 및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사업’은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경희 시장은 “하반기 특별 교부세도 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원팀으로 협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천시의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