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및 공공기관혁신 기초지자체 ‘최우수’등급 인센티브 7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지자체 선정은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친 것으로 106개 지자체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9억 원(1건), 재난수요 17억 원(5건)으로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비 9억 원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CCTV설치 1억 원 ▲풍무동 및 양촌읍 산지형 공원 CCTV설치 1억 원 ▲고촌읍 범죄사각지대 방범 CCTV설치 12억 원 ▲운양지하차도 차량진입차단설비 설치 2억 원 ▲대벽N2지구 및 사우2지구 급경사지 재난예경보시설 및 CCTV설치 1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하반기 특교세는 재난수요에 대한 교부세가 압도적이다.
월곶, 하성, 마산, 양촌, 운양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휴양시설과 풍무동, 양촌읍 산지형공원은 대상지가 숲이라는 특성상 cctv가 없을 경우 범죄노출 가능성이 높고, 범죄가 이뤄졌을 경우 사고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게된다.
이번 CCTV설치로 범죄 예방과 숲을 찾는 유아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공공기관 혁신평가 최우수로 받게 된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7억과 현안사업을 위해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이라며, “혁신과 투명한 시정에 있어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