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시 쌀 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등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의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벼를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분석, 3차 식미치 분석 평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쌀 연구회원 수상자는 ▲차성만(최우수상) ▲문종수(장려상) ▲이재승(특별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직접 시비량 준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의 활동을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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