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파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개 유형 38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유형별로 공익형 2200명, 사회서비스형 850명, 시장형 250명, 취업알선형 38명 등 2023년 대비 708명을 늘린 33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익형 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월 활동비를 각각 2만 원, 4만 원씩 인상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년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고 있다”며, “특히나 내년에는 다양한 일자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