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올해 ‘공공 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요 행정·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18개 대민 서비스 시스템 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17년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8년 스마트 시티 가상화 기반 서버 통합 시스템 구축, 2022년 통합 예약 시스템과 올해 홈페이지망 17개 대민 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공공기관 통합 업무 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전환 등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레거시 서버 운영과 비교해 서버 관리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시스템의 확장과 장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민 서비스 이용 시 로딩 시간 50%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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