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소비자 단체 협의회 회원 및 소비자 ‘소통’
안산시가 지난 12일 한양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안산 소비자 단체 협의회 회원 및 소비자와 함께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은 소비자 권익 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 소비자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지역 내 소비자 단체 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 증진 유공자 포상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 운동 세미나 ▲회원 및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협의회(한국부인회,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소비자교육중앙회, 안산YMCA,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그동안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공정한 시장 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물가 조사·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 공익 소송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소비자 주권 시대를 열기위해 앞장서고 계신 안산시 소비자 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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