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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6회 정례회 한갑수·박은경 의원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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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6회 정례회 한갑수·박은경 의원 시정질문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12.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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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14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에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한갑수·박은경 의원이 나섰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한 의원은 ▲공단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교통수단 확충과 ▲안산천 및 화정천 정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방향 ▲지역 인물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다.  

한 의원은 여러 시각 자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시가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지 그 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해 신길온천역과 시우역에 무인 경전철을 건립하는 방안과 지역 아파트 단지 중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에 시가 리프트나 엘리베이터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 안산문화광장에 신안산선 공사와 연계해 안산문화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밝혀 주목받았다. 

박 의원은 안산시인재육성재단 직원 및 사무국장 채용 논란과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의 노조 탄압 논란, 안산 그리너스FC의 프로축구연맹 제재금 부과 문제 등 사태에 관한 총체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문건’으로 알려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과 내년 4월 출범 예정인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의 인력 채용 및 운영에 있어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시장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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