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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내년 6월 말 개통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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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내년 6월 말 개통 앞둬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3.12.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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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97%… 구리시 구간 3개 역사 현장 점검

구리시가 ‘별내선’개통을 앞두고 오는 20일 경기도와 함께 별내선 구리 구간 3개 역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리 구간 역사별 이용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시험 운행 차량 탑승을 통해 별내선 이용 접근성 점검으로 별내선 개통 전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별내선은 현재 97% 공정률로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 종합 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별내선을 통해 구리시가 본격적인 지하철 도시로 진입해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며, “개통 이전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15일 발표한 토평2지구 신규 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대책으로 토평역(가칭) GTX 노선 경유,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6호선 연장 등 그간 도로 위주의 신설 및 확장 등으로 추진해왔던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구리시 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근본적인 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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