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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새해 본예산' 3조 1850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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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새해 본예산' 3조 1850억 원 확정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3.12.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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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2024년도 예산'이 지난 18일 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 증액된 규모다.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으로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기초 연금 2123억 원, 영·유아 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 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썼다.

또한 경제 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 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 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 중심 균형 발전 안전도시를 조성하고자 균형 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518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 안전 생활 강화를 위한 안전 예산 64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문화 분야 예산으로 화성형 보타닉 가든과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 조성에 38억 원, 3개 도서관 및 문화예술 타운 건립에 402억 원을 편성했고,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에 41억 원, 고렴산 해상 공원 조성에 3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정명근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모든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통해 100만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예산을 편성한 만큼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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