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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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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맞손’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3.12.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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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지난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 및 지역 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기관의 유치, 지역 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 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에 산·관·학·연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셔서 보다 체계있고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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