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동계레포츠캠프가 열렸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본 회 생활체육지도자 총 40명(지도자, 건강운동관리자, 운영진)을 대상으로 인기 동계종목에 대한 지도능력을 향상시켜 본 회 추진사업의 질적 향상 및 관내 동계종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어서, 3일간 진행된 동계 레포츠캠프(12.20~12.22)는 총 50명(참가자 및 보호자, 운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지체장애인 동계스포츠종목 도입을 위해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카트스키 체험 및 강습을 진행하였으며, 동계레포츠캠프 참가자들은 장애인스포츠지도자들의 1:1 매칭 수업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동계스포츠 체험에 유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분들이 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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