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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 도시’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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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 도시’ 재인증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3.12.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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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까지 타이틀 연장

안양시가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 도시’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1년부터 스마트 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구분해 ‘스마트 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이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 도시의 수준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인증 첫해 대도시 중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부는 시가 AI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방범·화재 등의 공공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 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내년 자율 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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