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응급처치 후 구급차 인계
【오산】 오산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6일 12시 29분경 무봉산 99봉(화성시 동탄면 소재)에서 실족으로 인한 발목 통증으로 호소하는 등산객 1명(66세/여성)을 산악용 들것으로 안전 구조해 등산로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동탄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인계했다.
이 여성은 무봉산에서 내려오던 중 나무뿌리를 밟아 미끄러졌고 발목 통증으로 인해 거동 불가해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수보한 본부 재난종합상황실은 오산소방서 119구조대 및 화성소방서 동탄119안전센터에 출동지령을 내렸다.
이에 오산119구조대는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현장 응급처치 및 안전구조를 실시한 후 동탄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안전 인계했다.
오산소방서 119구조대 지방소방위 이학구 팀장은 “건강관리를 위해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을 위해 여름철 안전산행 요령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유사 시 신속하게 출동해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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