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9대 인천시의회는 2024년에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인천이 당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인천시의회 APEC 정상 회의 유치 특별 위원회’를 통해 내년 APEC 정상 회의가 인천에 유치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인천고등법원 설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구축,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에 대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시 역점사업인 뉴 홍콩 시티 및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에도 뒷받침하겠습니다.
중국·베트남 등 8개국 12개 우호도시와 세계 각국 의회와의 교류 협정을 통해 글로벌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원 외교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처럼 행운과 번영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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