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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특례시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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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특례시 미래 비전 제시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4.0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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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새해 사자성어 ‘만천명월’ 발표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경제·문화·교육·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 발전 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 전략 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 주행 실증 도시 및 디지털 도로 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萬川明月)’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밝은 달이 모든 냇물에 그 빛을 골고루 비추듯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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