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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실현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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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실현 포부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1.02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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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민선 8기도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는 반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취임 시 시민분들께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아울러‘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안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16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갑진년 한 해를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에는 우선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경기침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운영자금과 컨설팅 지원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지역화폐 지원과 착한 가격업소 지정 등에 105억 원을 투입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겠습니다.

저와 1600여 공직자는 50만 자족도시 실현과 도시의 완성도를 높여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소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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