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구내식당 배식 봉사 및 신년 인사
안산시가 지난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일일 배식 봉사자로 나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직원들과 ‘새해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면서 새해 인사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공직자들이 흘린 땀방울로 시정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완성을 위해 2000여 공직자들과 가열 차게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의 미래, 민생과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 한해도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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