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건물 천정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태흥·박현호·한채훈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지난 4일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 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됐고, 훼손된 구간의 사물함은 사용 금지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