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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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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년인터뷰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1.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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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G 10주년, 인천 위상 다시한번 세계로…
선수촌 완공되면 식단 등 효율적 변화 기대

“청룡의 해인 2024년 올 한해 300만 인천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인천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8일 신년 인터뷰를 갖고 엘리트 선수들의 생활시설을 비롯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올해는 새롭게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인천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우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10주년을 맞아 수영, 테니스 등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인천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황선우 선수와 김우빈 선수 등 수영 스타들이 총출전하는 ‘2024 AQUA 경영 월드컵’(2024 World Aquatics Swimming World Cap) 2차 대회를 인천박태환수영장에 유치했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때 테니스 경기를 치렀던 열우물경기장에서 ‘2024 14세 이하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를 유치, 인천 꿈나무 테니스선수들이 세계무대의 경기 경험을 통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기회도 마련했다.

이 회장은 인천시체육회 선수단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수촌을 오는 10월 완공하고, 떨어진 경기력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 회장은 “엘리트 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선수촌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현재 선수촌 공사로 인해 흩어져 생활하면서 선수들이 모든 면에서 편하지 못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에서 우리 뒤에 있던 대구시도 선수촌이 만들어지고 광역시 1위를 하는 등 기량이 향상됐다”며, “선수촌이 완공되면 선수들의 영양학적으로 탄탄한 식단을 비롯 선수들의 생활 모든 면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평가 방식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상징과도 같은 전국체육대회가 점점 국민들의 호응과 응원이 사라지는 이유로 특정 시·도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종합순위 평가 방식이 고착화돼 17개의 광역자치단체와 228개의 기초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시·도간 공정한 경쟁을 유발하고, 애향심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전국체육대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며, 아울러 전국체육대회를 활용해 국가와 지방 체육 발전의 강력한 모멘텀를 마련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 생활 체육대 축전을 통합 개최해야 한다”며, “전국 생활 체육대 축전 출전 종목에도 종합점수를 부여하는 등 종합평가 방식을 개선해 국민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상생 발전의 핵심 콘텐츠이자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격상시켜 효율성과 영향력을 증대시켜 개최 시·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성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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