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천시 이웃사랑 성금 2000만 원이 지난 5일 ‘행복한 동행’에 전해졌다.
이천나드리에서 성금 200만 원, 상림수목원에서 성금 500만 원, ㈜명현유통에서 성금 300만 원, 주현푸드(유)에서 성금 1000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며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천나드리는 2014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10년이 넘도록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 나드리는 이천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돼 농촌체험, 음식만들기, 이천쌀피자 만들기뿐 아니라 문화, 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림수목원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2022년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성금 500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또한 상림수목원은 경기도 광주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명현유통은 2001년에 설립된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식료품 유통, 비알코올음료 도매업체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이천시 관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현푸드는 이천시 고담동에 제조사가 위치한 ‘쭈꾸미’가 유명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참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도적 지원 외의 것을 지원을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갑진년 새해 용과 같이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