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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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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 모집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1.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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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8일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 안내를 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을 모집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조사반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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