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한다.
공고일인 8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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