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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시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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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시민 공청회 개최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1.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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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30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초청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먹거리 종합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공청회 이후에도 전문가 연구 및 토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5일까지 용역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민근 시장은 “먹거리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향후 5년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이번 용역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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