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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PM 업계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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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PM 업계 간담회 진행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4.01.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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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 장치(PM)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일 스마트 도시 통합 운영센터 회의실에서 ‘PM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 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했고, 참여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 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 캠페인 운영 등 PM 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 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PM 문제 해결을 위한 민 ·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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