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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의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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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의 대화’ 진행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4.01.1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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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9일간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 운영 방침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특히, 분쟁과 전쟁으로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 변화, 양극화와 인구 절벽 등의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선도 도시, 다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 어디서나 누리는 문화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 도시 도약 등 5대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민원, 복합 청사·복지센터·체육관 등 시설 건립 현황을 비롯해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교통·문화·정원 등 여러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

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의견 접수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해당 게시판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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