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9일 청년 창업센터 라운지에서 '청년 창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새 단장한 센터의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석균 경기도의원를 비롯한 용석만 시 문화교육국장, 도 사회적경제국장,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점한 청년들의 매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설명 및 센터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남양주시 청년 창업센터만의 특색있는 전략으로 실질적 매출로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하고, 상품과 문화를 같이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용 국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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