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가 지난 9일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김보라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장,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이상훈 안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 상공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기관장은 신년사를 통해 참석자 및 안성시민의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소원 성취와 건승을 기원했다.
한영세 회장은 “지난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이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고, 올해 또한 경제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높이 비상할 것이며, 이 모두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며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상공회의소는 106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계 대표로서 상공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각종 교육사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해 있는 고용 문제 등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기업 발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개혁을 위한 개선안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기업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