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 지역 고객 불편 해소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이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지점 신설은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행정구역 개편 발표와 함께 검단구 소상공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지점은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근처 유영빌딩에 개소할 예정이며, 기존 서인천지점이 위치한 심곡동·청라동 소재 고객들에 비해 먼 거리로 재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