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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개통 준비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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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개통 준비단 가동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4.01.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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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반 구성… 현장 점검 및 회의 진행

남양주시가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5일부터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한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TF는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개인형 이동 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현장 점검 및 수시 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 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 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 관리 ▲영업 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 8호선 연장은 남양주시와 서울 강남지역을 단 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이라며,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 전까지 연계 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선은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행정 절차 이행을 거친 이후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다.

TF는 운영 환경에 따라 개통 이후 1~2개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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