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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CES’ 세일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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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CES’ 세일즈 행보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1.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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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20조 원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 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 기업 5개사를 비롯해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시 수출 업무 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 기술과 CES 전시 안내를 맡은 최형욱 LIFESQUARE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 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해 우호 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토런스시장 및 기업인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0일 정 시장은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관, TechWest관 등을 찾아 전자부품 기업 ㈜파트론 및 2024 CES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한 백내장 수술기구 생산기업 ㈜티아이, 마찬가지로 혁신상을 수상한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 기업 ㈜포엔 등 화성시 참가 기업 부스에 방문했다.

이후 정 시장과 참관단은 LVCC Central Hall로 이동해 넷플릭스, LG전자,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유망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11일에는 LVCC NORTH HALL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이노텍 등 기업들을 방문해 참관을 이어가고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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