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11일 청계동 백운밸리 레이크포레 4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운밸리 레이크포레 4단지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내 402동 커뮤니티센터에 개소했다.
입주자 대표회에서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냉장고. 가구, 식탁과 소파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레이크포레 4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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