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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공공시설물 부실공사 사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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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공공시설물 부실공사 사전 예방 ‘총력’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1.18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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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공공시설물 부실공사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18일 공공시설물 건립 시 주요하자가 예상되는 공종에 대해 공사 설계, 감리, 시공단계에서 중점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건축분야, 토목분야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하자 발생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하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법, 자재 등을 파악해 그 원인을 누적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해 사전 예방키로 했다.

건립이 완공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형식적이 아닌 꼼꼼하게 점검해 하자담보책임 기간 내 조치가 될 수 있도록해 추가적인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검사 방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공무원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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