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토론 활동 등 워크숍 개최
화성시가 아동 의원의 활발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첫 활동으로, 아동 의원 74명과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의원들의 아동 권리 및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의회 활동 안내 ▲아동 권리 이해 ▲의장단 선출 ▲상임위별 토론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인식되고, 아동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7년 제1대 아동 의회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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