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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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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 9월로 연기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6.10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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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서 개최키로

인천시와 한국경제신문, 영국의 인포마그룹이 오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개최할 예정이었던 동아시아 최대 국제 부동산 투자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의 개막일정을 3개월 뒤인 9월 19일로 연기 했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급속 확산에 따른 국민불안 해소, 정부의 국가적 방역대책 실행에 대한 협조, 참가업계와 방문객 감염방지 등을 감안해 전격적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1만5,000여 명의 국내외 방문객과 투자자들의 방문이 예정된 박람회여서 12일 개막을 두고, 관련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박람회 참가업체와 공공기관들에게 후속 개막 일정을 신속하게 통보하고, 행사 연기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나기로 했다.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오는 12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참가 예정업체와 기관들을 초청, 행사 연기에 따른 참가방법과 마케팅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해주는 '박람회의 성공적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아시아 부동산 서밋(East Asia Real Estate Summit) ▲글로벌 부동산투자이민제 포럼 ▲칵테일 리셉션 ▲투자유치 비즈니스 미팅 등 참가업체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부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서 '동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 투자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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