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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제8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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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제8기 수료식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1.25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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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필 주임교수 -- 종강강의 “메멘토 모리” 역설 !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장 박형근) 인문교양대학 (학장 주임교수 김선필) 제 8기 수료식이 지난 1월 16 일(화) 오후 4시 본대학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수료생과 내 외빈 포함 1기에서 7 기까지 선배 회장단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본 대학 박형근 교육원장은 회고사에서 “본교 인문교양대학이 2019년 개설된 이래 오늘 8기에 이르기까지 170 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안산을 비롯 각 지역의 일꾼으로 리더로서 성실하게 인문학을 통한 참된 ”삶“ 의 모범을 보이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특히 오늘 수료하는 교육생 전원 한사람의 결강도 없이 100 % 참석하는 정말 놀라운 현상으로 김선필 주임교수의 열정적 강의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여러분 모두 다함께 본교 인문교양대학의 발전에 노력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라며 회고 ,  김선필 주임교수는 “진실(眞實) 과 정의(正義)의 개념조차 모호한 오늘날의 세태, 인간성(人間性) 상실이 난무하는 시대에 본교 인문교양대학이 국내 최초로 개설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여러분 모두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겸손으로 지역사회,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 이어서 이민근 안산시장 (대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은 “안산에 이렇게 훌륭한 인문지성교양대학이 신안산대학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저희 이민근시장님도 인문교양대 1기로 수료하신 여러분들의 선배입니다” 라고 격려 , 이어서 김유숙 시의원 역시 본 인문교양대 1기 출신으로 후배님들을 대하니 뿌듯한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라며 후배들을 격려,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이사장은 2009년 김선필 학장님과의 서울대 에서부터의 인연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진정한 인문의 길을 가고 있는것에 깊은 감명을 느낍니다 라며 축사, 이 밖에도 브릿지경제 최제영국장, 김범준국장 경기도민일보 송준섭 국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나항집 동문(1기)을 비롯 5기 김은화 회장대리 ,6기 안종철,이정숙 부회장, 7기 박선이회장 등 선배 동문들 다수 참석, 축하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승기 교육생 전체 1등 “영광의 대상”(박형근 교육원장상)수상,  정헌정 교육생 “최우수상” (김선필 학장상)수상,  양서정 학생회장“특별상”(박형근 교육원장상)수상, 전민경 교육생 “우수상” (김선필 학장상) 수상 

또한 75세의 최고령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신경숙 교육생이 장려상 수상, 최현숙,한명숙 교육생이 개근상을 수상, 학우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오세란 교육생은 공로상을 수상, 행사장의 열기를 달구었으며 이밖에도 교육생 전원 모두 100% 참석 수료야 말로 이날 수료식의 최고 화룡첨정(火龍添丁)이엇다.

답사에서 양서정 학생회장은 “처음 인문학을 접할땐 사실상 어수선 했지만  김선필 주임교수님의 깊은 인문학의 열정적 강의을 접하며 진정한 인성과 올바른 ”삶“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으며 조선멸망의 원인과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실상 등을 알고 깊은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오늘의 영광된 수료를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며 답사, 김선필 주임교수의 마지막 16강 “메멘트 모리”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겸손하게 행동하라“   ”죽음을 기억하라“ ”운명을 사랑하라“ ”현실에 충실하라“ 교만하지말고 겸손하며 배려하는 ”삶“ 을 살아라 천년 로마는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닌 ”인치(人治) 보다 법치(法治) 를 우선“ 하는 진정한 백성에 의한, 백성을 위한, 백성의 정치를 하였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상 오늘 16강 강의를 마칩니다. 를  끝으로 이날 수료식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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