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고·특수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양주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23일 37개교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학교장 간담회로,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전년도 학교장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학교시설 개방 쟁점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 및 학교 통학로 확보 필요 등에 대한 학교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눴으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 시장은 “학교 교육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양주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더욱더 깊이 모색해, 학생들과 양주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해 교육도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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