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가 출범 후 첫 명절을 맞아 여주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 제공 및 주변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유료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여흥동, 한글시장, 창동 및 노상 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공영 주차장이며,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다.
임명진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무료 개방 기간에도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직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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