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바라산 자연 휴양림’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1일부터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일반 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바라산 자연 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공사 주민 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

공사는 바라산 자연 휴양림에 대한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광식 사장은 “이번 편의 개선을 통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