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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에이스침대 여주공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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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에이스침대 여주공장’ 시찰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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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달 31일 가남읍 상활리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달 31일 가남읍 상활리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을 방문했다.

가남읍 상활리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2003년 7월 설립된 공장으로, 세계 특허 하이테크 공법 제조 라인이 설치돼 하루 450대에 달하는 매트리스 생산 능력을 갖춘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이다.

본사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하며, 하루 1000대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성호 대표는 기업 소개와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설 예정인 신해리 진입도로의 에이스공장 진출·입로 연결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그동안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도로, 상·하수도, 전력 등 인프라 제공에 대해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으나 기존 기업에 대한 혜택은 많지 않았다”며,   “기존 기업에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가남읍 신해리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는 33만 579㎡ 규모로, 시는 반도체 기업의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0개 이상의 반도체 공장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시에서 지구단위계획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완료 시 9만 9174㎡ 규모의 공장 부지가 계획 관리지역에서 공업 용지와 유통 용지 등으로 바뀌게 되고, 이를 통해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공장의 증설 및 시설 확충 등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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