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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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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앞장'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01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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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1차 인권 경영 위원회'를 갖고 공사의 인권 경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공사의 인권 경영 계획·추진사항 점검, 인권 영향 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인권 경영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했다.

공사는 인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인권 헌장을 제정하고 인권 경영 TF를 구성했다.

인권 경영 TF팀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권 리스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인권 존중문화 확산 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일 전직원이 인권 침해 예방 실천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 존중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명진 사장은 “인권 경영 위원회를 통해 인권 경영 정책 및 실행 전반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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