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기수 총 150명 교육 진행
구리시가 ‘자원 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
이는 시가 자원 순환 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5기수에 걸쳐 150명의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1기 과정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교육 강사의 강의를 통해 기수별로 2개월간 16회의 교육 강좌(일반·심화)로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 배출, 자원 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자원 순환 해설사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구리시가 자원 순환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